본문 바로가기
코스 타기

2018-09-15 토 영순네 물회 후기

by 타이거 익스플로어 2018. 11. 11.
반응형

 

타이어 값아끼려다 아쉬움만 남긴 투어
 
▼ 우선 처음으로 떠나는 장기리 개인 투어
평화의 댐을 지나 고성에서 속초를 거쳐 다시 구비구비 서울로 복귀하는 코스
 

 

물고기 6코스
 
▼ 출발은 조안 면사무소 여러사람이 모이기도 좋고 화장실 및 편하게 기다릴 수 있는 장소까지 만남의 장소로 적합
 

 

 
 
1코스
두물머리 안쪽에 있는 391번 국도가 길이 좋아 이쪽으로 왔는데 차가 많다.
다음에는 그냥 조안 면사무소에서 나와 45번 국도로 쭉 올라가는 것이 낳을 뜻하다
 
▼ 신청평 대교 건너기 전
 

 

 
 
▼ 1코스 후반 가평읍 지나고서 부터 와인딩하기 좋다
 

 

 
 
▼화악산 올라가는 길 중간 다리에서 바라본 풍경
 

 

 
 
▼ 화악 터널 까지 올라가는 길도 좋지만 터널 지나고나서의 풍경이 참 좋다.
 

 

 
 
2코스
평화의 댐 가지전 해산 터널 까지 와인딩하면 올라가는 길이 참 좋다
 
▼ 2번 코스 초반부 5번 국도변 우측에 펼쳐지는 풍경이 참 이쁘다 살고 싶은 고장이라고 해야하나 살고 싶은 곳이다.
 

 

 
 
 평화의댐 하부 공원 조성 공사
썰렁하고 볼거 없지만 오는길이 좋아 오게된다.
 

 

 
 
▼ 평화의 댐을 나와 진부령쪽으로 453 지방도로를 타고 감
중간에 돌산령 터널을 지나지 않으려고 했는데 네비 셋팅이 빠른길로 안내하는 바람에 터널길로 지나감
다음에 다시한번 터널이 아닌 옛길로 오고 싶다.
 

 

 
 
 다리같은것이 부서져 있는데... 어디였드라..
 

 

 
 
▼ 진부령 참 볼거없는 고개길이다 여긴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음
 

 

 
 
▼ 속초 투어의 최종 목적지 맛집이라고 찾아왔는데 재료가 떨여졌다네.. ㅜㅜ 
힘들게 왔는데.... 
 

 

 
 
▼ 대포항까지 달려왔는데 시간이  흘렀다 오후 3시 어서 서울로 출발하려니 갈 수 있을까 싶다.
 

 

 
 
 늦은 점심은 대포항에 있는 국밥집에서 그냥 때움(근데 참 식대가격이 8,000원이라니 참 월급은 최저임금 언저리로 동결인데 비용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간다.)
8천원 짜리 돼지국밥 비싸지만 잡내 없고 괜찮았음. (비싸 근데..)
 

 

 
 
▼ 타이어 마모한계선까지 다되었는데 무리해서 라이딩하다가 결국 일이 터지고 마는 구나... 집에 어떻게 가냐...
 

 

 
 
 
 
결국에 탁송비 20만원에 타이어 교체비 13만원  몇만원 아낄려다가.....ㅜㅜ
 
다행이 군포에 있는 베스트바이크 야마하 협력점에 MT03 용 타이어가 있다고 해서 그곳에서 교체 받음
저녁 10시에... 그때까지  오픈해 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머 겸사 겸사  오프 시키고 지인 분들과 파티중이여서 좀 뻘쭘하긴 했지만...

속초 인근에 해당 사이즈 타이어를 취급하는 곳도 없고, 그렇다고 탁송을 집으로 가져 갈 수도 없고, 다음날이 일요일이라  대문 앞에 방치해 둬야 할 판이였는데..

고맙게도 그시간까지 기다려주신 사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음주중이여서 디테일하게 점검 받지 못했지만 '다음에 오면 봐주신다' 했으니 이번주는 추석 전 주이고 집안 행사도 있고하니 간단히 정비 받고 가볍게 라이딩 할 수 있는 코스 짜봐야 겠네
 
4코스는 그닥 재미 없고, 5코스에서 타이어 파스가 났으니 다음기회에 꼭 다시 도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