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를 탄다는건 자유다!
1 코스 : 1시간20분 59.5 Km
2 코스 : 1시간12분 43.8 Km
후기
1코스 출발지에 여러 대의 바이크가 있었으나 차마 어디 계시지 찾아보지 못했네요.
바튜매에서 같이 라이딩하자고 하신 분도 계시지만. 누군가를 이끈다는 부담감이 큽니다.
라이딩 시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 2인 이상 다니는 것이 좋으나, 대한민국 인프라(통신, 탁송 등)가 워낙 잘되어 있다 보니 혼자 다니는 것이 더 편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주행은 마음이 맞는 친구와 라이딩 하는것이 최고긴 합니다.
일산 대교는 유료도로이긴 하나 자동차 전용도로가 아니기에 갓길로 무료 패스로 지나가면 됩니다.
일산 대교 건너 법곳 IC에서 좌회전하면 제2자유로가 나오는데 자동차 전용도로도 아니고 차선도 넓어 고속라이딩하기 좋은 곳입니다.
겨울철이라 그리 속도는 내지 못했지만 근 한 달 만에 라이딩하는 것이라 그런지 상쾌하고 좋았습니다.
주로 혼자 라이딩하고 최대한 경비를 줄이기 위해 편의점과 같이 쉴만한 곳을 생각하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쉴 수 있는 기점을 고려해서 라이딩 해야 할거 같네요.
2코스
온도가 영하여도 날이 상쾌하고 빛이 좋아 그런지 라이딩하기 좋았습니다.
하의는 내복에 무릎 워머, 상의는 내복에 유니클로 개털까지 입었더니 3계절 재킷으로도 달 리만 했습니다.
동계장갑에 방풍 핸들 가드까지 해서 손끝 약간 시린 정도….;
367번 국도 쇠장이길 정상에 있는 송추 CC 입구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인상 깊었는데 묶여 있지 않은 강아지가 있어 주변을 둘러보지는 못했네요;
사진도 좀 찍고 해야 하는데 라이딩하는것이 우선이다. 보니 쉽지가 않네요.
역시 주행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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