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새벽 라이딩이 진리네요.. 2시간 더 앞당겨 라이딩 계획을 짜 봅니다.
내비는 역시 믿을게 못되네요 함백산은 올라가 보지 못한 게 아쉽고요. 걸어서만 올라갈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아마도 못갈뜻합니다.
오프로드에 대한 신선함을 가지게 됐었습니다.
MT-03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집니다.
※ 4코스가 맘에 들지 않아 일부 수정합니다.
- 영월을 지나 동강을 따라 올라가는 길로 수정했습니다.
※ 6코스 - 4코와 중복되어 김삿갓 길 방향으로 수정합니다.
▼ 실 주행 경로
map.kakao.com
1 코스
출발지 : 경기 양평군 양서면 국수리 산 73-1
경유지 : ->
목적지 : 강원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 1574-3
1시간 22분61.5km
2 코스
출발지 : 강원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 1574-3
경유지 : 강원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1327-3 -> 충북 충주시 종민동 산 6-41
목적지 : 충북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 429-4
1시간 29분 63.1km
3 코스
출발지 : 충북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 429-4
경유지 : 충북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349-2 -> 충북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산 53-1
목적지 :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122-2
1시간 32분 68.8km
4 코스 - 코스 변경함
출발지 :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122-2
경유지 : 충북 단양군 영춘면 별방리 247-2 -> 강원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 산 150-24
목적지 : 강원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 산 6-3
1시간 58분 80km
5 코스
출발지 : 강원 정선군 신동읍 운치리 28-4
경유지 : 강원 정선군 정선읍 애산리 산 185-1 -> 강원 정선군 화암면 호촌리 141-5
목적지 : 강원 태백시 화전동 312-1
1시간 55분 82.5km
6 코스 - 제2경유지 가기 전 함백산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으면 오르는 걸로..
출발지 : 강원 태백시 화전동 203-5
경유지 : 강원 태백시 화전동 산 47-1 -> 강원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 산 1-35
목적지 :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 723-1
1시간 34분 69.4km
7 코스 - 코스 수정함
출발지 :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 723-1
경유지 :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 산 191-1 -> 강원 영월군 남면 북쌍리 산 232-5
목적지 : 강원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산 86-4
1시간 13분 55.7km
8 코스
출발지 : 강원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산 86-4
경유지 : 강원 원주시 신림면 구학리 769 -> 강원 원주시 부론면 단강리 659-1
목적지 : 강원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 1574-1
1시간 37분 69.2km
9 코스
출발지 : 강원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 1574-1
경유지 : ->
목적지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조안리 189-2
1시간 31분 71.5km
※ 총 700Km 조금 넣는 거리로 식사는 한적한 곳에서 도시락으로 해결할 예정이며 지난주 라이딩을 못해서 그런가 기대되는 코스입니다.
Ps. 단양쪽이 관광지라 그런가.. 개발하는 곳도 많고 공장도 많고.. 그리 좋아 보이진 않네요..
4코스 5코스 기대 이하 일 뜻;;
6코스 경유지 지나가기 전 함백산 올라갈 수 있으면 올라가 보려 합니다.
4코스를 수정했더니 7 코스랑 중복되네요 그래서 7코스도 수정합니다.
※ 라이딩 후기
1코스
▼ 새벽 5시 양만장 다음 라이딩은 새벽 2시부터 오후 12시 이내에 복귀하는 걸로..
▼ 이른 아침 강변 풍경이 좋네요
2코스
▼ 충주호 인근 일부러 계명산을 돌아 들어갔는데 공사하는 곳이 많아 풍경은 별로입니다. 그래도 다음번에 이쪽으로 다시 온다면 이길 다음 남산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넘어 36번 국도로 가보렵니다.
3코스
이끼 터널을 좀 돌아서 갔는데 돌아서 간 길보다 36번 국도를 타고 단양까지 쭉 들어가는 게 더 좋은 듯합니다.
풍경이 36번 국도가더 좋습니다.
▼ 이른 아침 이끼 터널이라 한적합니다.
▼ 도담 삼봉 휴게소
4 코스
영월 지나 동강으로 이어진 길 대박 좋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함
▼ 식사는 여기서 간단하게 도시락으로 해결합니다.
▼ 동강 강변길 참 힐링하기 좋은 곳입니다.
전형적인 강원도 계곡 풍경이라는 사뭇 다릅니다.
5코스
길을 잘못 들어 코스가 엉망이 됐네요
역시나 네비는 참고만 해야 합니다.
▼ 다음번에는 저 맞은편 도로를 이용하여 정선 쪽으로 들어가는 걸로 해봐야겠어요
6코스
중간에 함백산 정상을 들려보려 했는데 5코스가 꼬이더니 6코스도 꼬이네요
▼ 저 위가 함백산 정상으로 자전고, 오토바이는 출입 금지입니다. (아쉽다는 거..)
▼ 6코스 도착 지점에 있는 곳으로 잠깐 쉬기 좋네요
화장실도 들어오는 입구에 있고 맞은편에 계곡도 있고, 쉴수 있는 정자도 있지만 정작 야영, 취사는 안되는 건지...
7코스
도착 위치를 잘못 찍어서 중간에 다시 되돌아온 코스로 역시나 7코스도 꼬였네요
▼ 코스를 짤때 터널이 있으면 무조건 구 길을 찾아서 돌아 올라옵니다.
▼ 이렇게 편하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외 힘들게 등산을 하고, 자전거를 타고 올라오는지.. ㅋ 이러니 살이 더 찌는 거긴 하지만요..
8코스
신림면이라는 곳에 예상치 못한 터널이 보이기에 우회 길로 올라가려다가 예상 시간보다 늦어져서 갈까 말까 고민하다 결굴 올라간 곳입니다.
이후 임도에 대한 신선함과 설렘을 발견했습니다.
▼ 이 정도 길이면 충분히 올라갈만했습니다.
그러나 임도 중간 부터 완전 자갈 바위길에 공사 중이니 돌아가라는 표지판까지 '나에게 백도란 없다'는 심정으로..
결국 메인 도로까지 주행했네요.
액션캠이 있어 중간에 사진을 찍을까 하다 말았는데 액션캠에 저장이 오전 이후 배터리 교체 후 전혀 녹화된게 없다는 거...
SJ7Star인데.. 메모리가 다 차면 저장이 안되는건지...
이러단 중요한 순간 저장한게 없을 수도 하는 생각에 블랙박스를 달아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문제는 머니 머니해도 머니가... 딸린다는거....
▼ 8코스 도착
바이크 상태가 엉망이 되었습니다.
9코스 이후 복귀
▼ 해 뜨는 것부터 해지는 것 까지 모두 보게 될 줄이야..
▼ 다음날 깔끔하게 새 차
전날 무리를 했는지.. 늦잠을 자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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